396results for 'iArc'

  1. 2011.06.10 아이아크 하계인턴프로그램 2011
  2. 2011.03.28 Tri-bowl, 환경과 인간이 공유하는 그릇.
  3. 2011.03.11 삼총사 - 그들이 사는 도시
  4. 2011.03.10 이시대 건축사로 살아가기 - 유걸
  5. 2011.03.04 집에 대한 생각 - 유걸
  6. 2011.03.03 故이용준 군의 명예졸업소식
  7. 2011.03.02 건축가 하태석의 미디어아트 전시회
  8. 2011.01.21 하태석 - 이천도자고개
  9. 2011.01.17 적분도시 Lecture
  10. 2010.12.03 2010 한양 에리카 건축학술제
  11. 2010.11.30 투명함 상징하는 유리벽, 열린 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 - 아산정책연구원
  12. 2010.11.11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 유걸 강연
  13. 2010.11.11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 하태석 강연
  14. 2010.11.11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목요 공개강좌 - 하태석
  15. 2010.11.11 서울대학교 미대복합교육연구동 현상설계 당선
  16. 2010.11.03 iArc new Member!
  17. 2010.11.01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 강의 : 유걸 - 벽 없는 세상 만들기
  18. 2010.11.01 iArc Special Friday - Garage Party!
  19. 2010.11.01 2010 AIA Colorado Chapter Honor Award & Citation Prize Winner 1
  20. 2010.10.25 2010 국제디자인 문화컨퍼런스 주제발표 - 하태석
  21. 2010.10.18 KAIST 기초과학동 현상설계 당선
  22. 2010.10.18 iArc Babies!
  23. 2010.10.14 iArc Friday: 2010 iArc SPECIAL Friday - Garage Party 1
  24. 2010.10.13 토탈미술관 아카데미 특강 - 하태석
  25. 2010.10.11 2011 iarc 신입사원 채용공고 1
  26. 2010.08.25 새로운 단행본 출시!
  27. 2010.08.24 [천지일보]국제건축전 ‘베니스 비엔날레’
  28. 2010.08.23 [중앙일보]`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도시 세계 최초로 시도한다`
  29. 2010.08.10 iArc Friday: 베니스비엔날레 미분생활 적분도시, Differential Life Integral City
  30. 2010.08.09 iArc Special Workshop: BIM과 지속가능성, BIM & Sustainability

아이아크 하계인턴프로그램 2011

-기간: 2011.7.15-8.15 (1개월)
-대상: 대학교 3학년이상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경력지원 제외)
-모집인원: 6명


1. 제출물1: 이력서
1.1 컴퓨터 스킬 및 언어 능력 정확히 기재
1.2 이력서 디자인은 자유

2. 제출물2: 작품샘플
2.1 5-10장의 작품샘플 제출
2.2 공동작품은 본인의 역할 및 팀원 크레딧 정확히 기재

3. 제출물 파일 포맷
3.1 파일형식: PDF 또는 SWF
3.2 파일크기: 5mb이하
3.3 파일갯수: 1개 (제출물1, 2 및 기타 자료 - 한 파일로 통합)
3.4 파일이름에 본인이름 기재

4. 제출 및 발표
4.1 제출처: info@iarc.net (우편제출은 접수하지 않음)
4.2 제출기한: 2011.6.15
4.3 결과통보: 2011.6.17 (email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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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지 에스원 멤버십 매거진 "休and" 3,4월호 에 아이아크의 트라이볼 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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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유 걸, 김정임, 하태석 공동대표의 인터뷰가 magazine C 2011년 3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세 명의 건축가가 한국의 공간을 재구성한다. 유걸과 김정임, 하태석이 만들어나가는 건축과 도시,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세 파트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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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건축사 2011년 2월에 아이아크의 유걸 공동대표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그의 나이가 일흔을 넘었다는 사실을 그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처럼 나도 그를 일흔이 넘은 노건축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그의 작품은 싱싱하고 젊고 도발적이기까지 하다. 젊은 건축가들에게 '너희들 나만큼 할 수 있다' 라고 뽐내는 듯이 말이다. 아마도 그가 미국에서 가구 만들기, 집지어 팔아보기 등의 일반건축가들도 좀처럼 해보기 힘든 영역을 넘나들어본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한국에서 건축가 혼자 사무실을 꾸려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미 깨닫고 재능있는 젊은 건축가들과 파트너십으로 운영하는 조직을 이미 만들어 낸 것은, 역시 내용 중에 스스럼없이 그가 밝히는 돈을 벌고자하는 목적보다는 최소한의 체면을 유지하며 건축사무실을 운영하고자 하는 묘수풀이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건축을 만들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된다.
최동규 편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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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유걸 파트너의 집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ANnews(http://annews.kr/)의 칼럼입니다.

평안 하냐구요?

한국주거의 문제는 그 많은 주거들이 획일적인 것에 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같은 모양으로 살고 있게 되었나 싶다.

그리고 더 경악스러운 것은 이 같은 모양의 주거를 바꾸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좀더 크고 좀더 고급스러운 것으로 수요자들을유혹하고 또 이에 따라 쉽게 유혹되고 동경까지도 하게 되는 일반 세태인 것이다. 우리가 비바람을 막기가어렵고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그래도 좋은 부엌에 편한 살림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경이스럽게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기도 하지만 이렇게 모두가 하나 같이 쏠려가는 것을 보노라면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의 주거 문화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먼저 생각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점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주거들이공급 되고 있을 때 수요자들에게는 다른 길이 없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서울이 올림픽을 준비할 때선수촌 설계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때 놀라웠던 것은 세대가들어가는 단지가 다섯가지 미만의 유형으로 구성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최소 천여 세대가 같은 유형 공간의제약속에 살아야 되는 것이다.

그나마 위치에 따라 서로다른 환경이 만들어지겠는데 추첨을 통해서 자기가 살집이 결정되는 것을 볼때에 수요자는 이미 자기 생활의 터전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여지를여러모로 포기 하여야만 하는 처지가 되어 있었다.

그 많은 한국인들이 획일적으로 살아가야만 하는데는 지금까지 지어진 맣은 집들을 짓는 방법 그 원인이 있다. 방과 방이 콘크리트로 나누어져 있고 집과 집 그리고 전체가 하나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되고 보니 쓰다가 좀 생활이바뀌어 집을 바꾸어 보려고 해도 바꿀 수단이 쉽지 않다. 식구가 줄게 되어 방을 하나 다른 용도로 바꾸려해도 벽을 건드릴 수는 없다. 소위 가변성이 전무이다. 요즘회자가 되고 있는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도 공간의 가변성은 첫 번째로 필요한 건축물의 성격이다. 가변성은포기한다 하더라도 건축물의 마감이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조차 또한 쉽지가 않다. 모든 것이 일체식으로 되어 있어 무엇을 바꾸려 하면 건물을 부셔야 하게 되어있다.

난방을 바꾸려면 바닥을 뜯어야 되고 배선을 바꾸려 하면 벽을 뜯어야 한다.

부엌이나 욕실을 바꾸려 하면 기본적으로 부엌과 욕실의 바닥이나 벽을 다 부셔야 할 판이다. 건축물의성능 향상이 아니더라도 선반을 새로 설치하거나 벽에 그림을 하나 걸려고 해도 일반 사람들이 쉽게 할 수가 없이 되어있다.

잘못하다가는 콘크리트벽에 커다란 흠집만 남기기가 일쑤다. 그래서 집을 조금만 바꾸려 해도 기술자나 기능공을 불러야 하고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바꾸기를 포기하고 처음 지어준대로 그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멀쩡한 건물들을재개발이니 재건축을 하게되었다고 온통 축하분위기를 띄우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것도 이렇게 건물이 가변성이 없고 마감이나 성능을 지속적으로향상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된다.

한국인들이 획일적인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게 되는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이유는 건축가들이 엄청 노력한다면 좀 개선이 될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주거 공간을 개발하고 다양한 단위주거를 여러모양으로 조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그리고 사용자가 쉽게 바꾸거나개선을 할 수 있는 건축방법과 건축 자재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좀 더 넓은 선택의 폭을 갖게 되고 또 스스로가 자기의 삶에 맞도록 자기집을 개선하거나꾸밀 수가 있게 되겠다. 그러면 왜 이런 개선이 없고 그 많은 한국인들은 똑같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주택시장의 경제논리 특히 공급의 주체가 되고 있는 건설회사가 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있는 것도중요한 이유가 되겠지만나는 문제가 이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같은모양으로 살면서 바꾸지 않는 것이 한국의 문화적 성격에서 연유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문화인류학자 정수복 교수는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을 만드는 요인을 한국인의집단주의와 현세주의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의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 개인주의가 없이는 보편주의가 있을 수 없고 그래서 소속된 집단에 충실한 특수주의를 벗어나기 힘들다. 개인주의는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의 중심적 요소들과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한국에서 궁극적으로 받아들여 질수가 없다. 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남과 다르기가 쉽지가않고 남과 같은 것에 불편한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힘을 잃은 과거의 도덕적 규범을 대체할새로운 규범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기주의나 또는 집단의 이기를 개인의 존엄성으로 존중하기도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신의 뜻대로 만들어 가는 실존적 주체를 이기주의자라고 오도하기도 한다. 개인에대한 이해의 혼돈과 집단문화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주택공급도 사업이 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집"이라는 책을 쓴 팬실바니아 대학의 위톨드 리브진스키 교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은 내가 지은 나를 위한 집이라고 하였다. 올림픽선수촌 설계와 감리에 참여를 하면서 한동안 빌린 집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서울의 집들의 견고함이나 편리성이 다른 나라의 주거에 떨어지지 않고 더러는 나은 점도 많다. 그러면서도 내가 원하는 대로 방을 바꾼다거나 내가 좋아하는 대로 방을 꾸미지 못하고 살았던 그때의 생활은 정말 끔찍한 것이었다. 그래서나는 지금도 셋방살이를 하는 사람들의 설움을 이런 면에서도 이해하려고 한다. 내가 나를 위하여 꾸민집이 나에게 가장 좋듯이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의 집을 자기를 위하여 꾸밀 수 있을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에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도시가만들어 질 수가 있다고 본다. 예전에는 집 장사라고 하여 동네의 단독주택들을 지어서 파는 일들이 많았는데 방배동의 어느 골목에서 한 집 장사의 집 대문이 온갖 색깔의 세라믹 타일로 온통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다. 가우디의 건물이 연상 될 만한 그러한 것은 되지 못했지만 지은이의 자기화 하는 열성만큼은 충분히 읽힐만 했다. 사실 이만한 자기 표현은 건축가들의 작품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남이좋아할 것, 남들이 좋다는 것에 나를 함몰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사실 자기화나 내가 살 나의 환경이 꼭 옳은 것은 아니다. 건축은 그것이 어떻게보이느냐를 문제로 삼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과제의 중심을 건드린다. 우리가 좋아하는 건축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을 강제하지는 않지만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권고하고 있다. 모두들 자기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개인들 이면서도 이들의 참된삶의 주체가 됐을 때 그들의 모임에는 보편성이 이해될 수 있고 공통의 가치를 위한 대화가 가능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이럴 때 모든 사람들은 제각기 다르게 살면서도 서로가 관계를 갖게 되고 연관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집은 평안해 보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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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아이아크에서 인턴활동을 했던 故이용준 군이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았습니다.
故이용준 군은 지난 여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지역인들을 위한 초등학교를 설계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탄자니아로 출국하였습니다. 탄자니아 지역민들을 위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 건축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떠난 여정이었습니다. 매번 적지 않은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여름, 일정을 마무리하고 현지 친구들과 물놀이 도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여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故이용준 군은 2009년 여름 인턴 활동을 하면서 아이아크에 많은 감명을 준 친구였습니다. 인턴생활이 끝난 후에도 직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가지며 밥도 먹고 술도 함께 기울이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아이아크는 故이용준 군의 건축과 타인에 대한 사랑, 열정을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탄자니아에 핀 한 청년의 사랑과 열정" - 대학신문(www.sn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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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서울대미술관에서 전시를 갖습니다.











전시명    : 끝없이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Game + Interactive Media Art_2

전시기간 : 2011 3 2 ~ 2011 4 10

전시장소 : 서울대학교미술관 1갤러리

 

아르헨티나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보르헤스의 소설 끝없이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에서 제목을 가져온 이번 전시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게임과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담아 전시 한다.

 

사운드 디렉터디자이너건축가예술가 다양한 직업 군에 속하여 있는 작가들은 스피커스마트폰첨단 기기 등의 오브제를 이용하여 관객들의 감각들을 자극하며 참여를 유도한다작품에 따라 참여자들은 직접 선택하고 반응하며 작품의 형태나 결말까지 바꿀 있는데이렇게 게임의 형식과 특성을 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게임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 전시의 키워드이다.

 

 

참여작가

김기철김수정변지훈이상민이지선이현진하태석황주선

 

개막행사  2011 03 02 (오후 5

 

*개관시간화요일  일요일 10:00 17:30

 

http://www.snumo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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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석 공동대표의 작품 '이천도자고개' 가 한겨레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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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도시 Lecture

events/daily 2011. 1. 17. 15:34

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적분도시 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습니다.

http://www.podopodo.net/people/lecture/detail.asp?seq=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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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유걸 공동대표와 하태석 공동대표가 2010 한양 에리카 건축학술제에서 오픈크리틱 및 특강을 갖습니다.

오픈크리틱 (유걸 공동대표)
일시 : 2010년 12월 7일 10:00 - 18:00
장소 : Hillstate Gallery (양재역 지하철 3호선 4번출구)
내용 : Presentation of HYU + NUS Studio Works

스페셜 Lecture (하태석 공동대표)
일시 : 2010년 12월 8일 11:00 - 12:00
장소 : Hillstate Gallery (양재역 지하철 3호선 4번출구)
내용 : Integr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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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에 아이아크에서 디자인한 아산정책연구원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 디자인의 의의와 아이아크 유걸 파트너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사제목 : 투명함 상징하는 유리벽, 열린 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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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유걸 공동대표가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강연을 갖습니다.


장소 :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
시간 : 11월 14일(일요일)  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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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강연을 갖습니다.


장소 :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
시간 : 11월 12일(금요일) 2회 상영직후




성가신 이웃 | 11월 12일(금) 2회 상영 직후

GUEST 오영욱(오기사 디에스빠시오) + 하태석(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

 

르 코르뷔지에는 지금 우리 젊은 건축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포스터 일러스트를 작업했으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의 책을 낸 여행작가로도 잘 알려진 오영욱

 

그리고 올해 ‘미분생활 적분도시’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참여했으며 인천 국제 디지털미디어아트 페스티발(INDAF)

 

에도 전시한 하태석 두 젊은 건축인이 함께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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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목요강좌에 "미분생활 적분도시 : 집단지성 도시론" 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갖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제 : 미분생활 적분도시 : 집단지성 도시론
장소 :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1층 115호
시간 :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5시
주최 :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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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대복학교육연구동 현상설계에 당선되었습니다.

project Architect : 유걸 공동대표
Project Manager : 오서원 이사
Project Team : 박상규, 김두진, 정성진, 안도영, 이상우, 류청열, 모상현,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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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에서 디자인하여 현재 시공중인 전남전문건설회관 신축공사의 감리업무를 도와주실 백수진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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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유걸 공동대표가 2010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에서 "벽 없는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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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아이아크 스페셜 프라이데이 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 스페셜 프라이데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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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 유걸 대표가 2010년 10월 16일 Keystone Colorado Conference Center에서 Honor Award와 Citation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작은 Tribowl(Honor Award)과 아산정책연구원(Citation) 입니다.
Tribowl - AIA CO. Chapter Honor Award
아산정책연구원 - AIA CO. Chapter C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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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공동대표 하태석 파트너가 서울대 문화관에서 '적분도시'의 다제간협업과 융합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습니다. 

일시 : 2010년 10월 25일 12시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
내용 : "적분도시 : 집단지성 도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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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초과학동 현상설계에 당선되었습니다.


project Architect : 유걸 공동대표
Project Manager : 신승현 이사
Project Team : 박범진, 박상우, 박재헌, 이상우, 정성진, 김효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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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c Babies!

events/daily 2010. 10. 18. 15:40


이번 하반기는 아이아크에 많은 축복이 있던 해였습니다.

하태석 파트너, 김석천 어소시에이트, 박정준 어소시에이트, 이윤주 팀장께서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2세를 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동갑내기 네 아이가 가족의 사랑과 축복 속에서 건강히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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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아크 스페셜 프라이데이 - Garage Party가 계획되었습니다.

일시 :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7시 ~

장소 : 서울 서초구 양재동 264 - 3 아이아크 주차장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와인과 삼겹살로 추운 겨울에 대비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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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공동대표 하태석 파트너가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에서 파라메트릭 프로토타입(Parametric Prototype)을 주제로 특강을 갖습니다. 

Parametric Prototype
Parameter based open design system
토탈미술관 아카데미-NOX & Decoi 매개변수적 디자인

장소: 토탈미술관
일시: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오전10-12시

하태석 RIBA

  매개변수적디자인 또는 파라메트릭디자인은 관계에 의한 디자인이다. 이는 개체에 기반을 둔 모더니즘적 사고와 커다란 차이를 갖는다. 이에 패트릭 슈마허 같은 파라메트릭디자인의 학술적 근거를 발전시켜온 건축가는 이를 새로운 사조 곧 파라메트리즘으로 규정하며 앞으로 100년을 모더니즘이 그랬던 것처럼 파라메트리즘의 시대가 될것이라고 공언한다. 파라메트릭디자인은 디자인 방법론으로 관계성을 구축하여 여러 다른 차이를 만들어 내는 디자인이다. 이 방법론을 이용하여 당대의 많은 건축가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NOX와 Decoi의 경우 이를 형태적 또는 미학적인 쪽으로 탐구한 건축가들이기도 하다.  매개변수적 디자인으로 구축한 프로토타입은 새로운 대량맞춤생산과  수요자와 대지에 맞춤되는 건축디자인을 가능하게한다.

  2010년 베니스비엔날레 전시작품인 건축가 하태석의 미분생활 적분도시의 경우  매개변수적 디자인으로 집단지성의 참여에 의한 열린 도시 마스터플래닝을 구축한다. 전시는 관람자의 참여에 의해 실시간으로 증식되며 분화되는 도시를 바틈업(bottom-up)으로 구현하게 된다. 관람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입력함으로 인해 전시에 참여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의 참여는 전시물의 결과물인 도시의 형태와 분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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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owl : 2010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작.

2010년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선보인 아이아크에서는 2011년 신입사원을 선발합니다.
관심있는 지원자는 아래와 같이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아크에서는 창조적이며 이성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대상자: 건축학과 학부및 대학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제출서류: 이력서(컴퓨터스킬-3D/BIM/Programming 능력 등 자세히 표기, 형식자유) 및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저작권 명기: 공동작품인 경우 저작자전원 명기 및 본인 담당부분 자세히 명기
제출파일형식: PDF (10mb이하, 이력서포함 파일한개 제출)
제출처: career@iarc.net

제출일기한: 2010.10.25 월
서류심사기간: 2010.10.26-10.28
서류심사합격자발표: 2010.10.29 금 (개별통보)
면접심사기간: 2010.11.1-11.4
최종합격자발표일: 2010.11.8 월 (개별통보)


Website : www.iarc.net
Blog : www.iarcblog.net



iArc Architects Recruitment Plan for 2011

The leading architects in Korea looking for talented architectural graduates.

Submission: CV and Portfolio in PDF format (one file only, less than 10mb)
Copyright Issue: Identify clear copyright and role for the project if necessary
Submit to: career@iarc.net

Submission Deadline: 2010.10.25 Mon
Announcement of successful entry for interview: 2010.10.29 Fri
Interview: 2010.11.1-11.4
Announcement of final result: 2010.11.8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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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 사내 출판사에서 15 버스쉘터, 16 서울스퀘어, 19 번째 단행본(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이 새로 나왔습니다.

현재 아이아크 건축가들 작품집 시리즈 단행본으로는:

01 홍릉주택
02 전주대학교회
03 밀알학교
04 강변교회
05 구미동 빌라
06 진동리 주택
07 경희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08 이건신사옥
09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10 밀레니엄 커뮤니티 센터
11 배재대학교 국제언어생활관
12 계산교회
13 대덕교회
14 동탄타운하우스 (곧 출간예정)
15 버스쉘터
16 서울스퀘어
17 아산정책연구원
18 인천 트라이-볼
19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신학관)
20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유아교육센터) (곧 출간예정)




가 있습니다.

구입방법
우리은행 1005-801-182717, (주) 아이아크 건축사 사무소로 입금 후
구입하신 단행본명/ 성함 / 연락처 / 받을 주소를 적어 info@iarc.net로 이메일 주세요.
(1-13 단행본은 2천원/14-20 단행본은 3천원입니다.)

*참고사항

단행본 세트 구매 시에만 배송비가 무료입니다.


문의:
T. 02-571-4894
E. info@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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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에 공동대표 하태석이 참가하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2607




▲ 베니스 한국관과 스마트폰의 인터랙티브 전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전시인 ‘베니스 비엔날레’가 올해로 115년을 맞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 스마트 폰 전시부터 시작해 11월 21일까지 베니스 한국관에서 개최한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매년 3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 규모의 건축 전시이며 격년으로 미술전은 홀수 해, 건축전은 짝수 해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도시’로, 시민들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입력하면 입력된 정보에 따라 도시가 형성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도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수록 시민들의 삶에 맞게 형성된다”며 “도시 형성은 시민의 정체성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폰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맵핑 체험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자신의 주거유닛을 만들 수 있고 도시형성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기획을 맡은 하태석 작가는 현재 ‘아이아크 건축가들’의 공동대표이며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서울시 녹색성장위원, 건축위원, 환경영향평가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 작가의 작품은 미국 하버드대, 영국 런던 센트럴갤러리 등에 전시됐으며 ‘2010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전시작가로 초청됐다.

천지일보, 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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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공동대표 하태석의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되는 작품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1&Total_ID=4400488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받은 하태석 건축가


29일 개막하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미분생활 적분도시’란 작품을 전시하는 하태석 건축가는 “전 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미래 도시 설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미래 도시를 만든다. 가상의 도시지만 진짜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 도시의 시민이 될 수 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어디든, 인종이나 성별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인 하태석(40) 건축가의 ‘미분생활 적분도시’란 작품이다. 29일 개막하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에서 3개월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이 도시는 일반인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게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이폰·안드로이드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접속하면 된다. 첨단 통신매체인 스마트폰을 도시 설계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이 대중매체로 익숙한 TV를 예술 창작의 도구로 활용한 것을 떠오르게 한다.

하 대표는 “지금까지 도시 설계는 대개 건축가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이뤄졌다”며 “그러다 보니 도시의 풍경이 획일화되고 사람들의 개별적인 삶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도시 설계는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달라.
“아 이폰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폰 마켓에 들어가 ‘Integral City(적분도시)’란 앱을 내려받는다. 앱에 접속하면 네 가지 메뉴가 뜬다. 그중 ‘Differential Life(미분생활)’란 메뉴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다. 식구는 몇 명인지, 소득은 어느 정도인지,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뭔지 등이다. 교육·오락·업무·야외활동·파티 등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항목도 있다. 정보 입력을 마치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택 모델이 제시된다. 동시에 웹 데이터베이스(DB)에도 저장된다. 이런 주택을 4000가구 정도 모으면 하나의 주거단지, 즉 도시를 형성한다. 참여자가 많으면 여러 개의 도시를 만들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서 ‘Integral City’란 앱을 내려받아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주택 모델이 제시된다.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전시는 어떻게 하나. 전시장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볼 수 있나.
“베 니스에선 전시장을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3.8m인 정육면체 공간으로 꾸밀 것이다. 전시장의 네 군데 벽면과 천장·바닥에는 프로젝션을 쏘아 입체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이곳에선 전 세계에서 참여자들이 보내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관람객은 새로운 도시 위에 서 있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사이트(www.integral-city.net)와 앱을 통해서도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선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 제목이 ‘미분생활 적분도시’인데 무슨 뜻인가.
“미 분은 잘게 쪼개고 적분은 큰 덩어리로 합친다는 말이다.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미세한 개인의 삶이 모이면 통합된 도시를 이룬다는 뜻에서 제목을 붙였다. 사실 서울이란 도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의 구체적인 삶이 모여 만들어졌다. 오래된 도시에선 사람들이 서로 잘 알고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집집마다 문패를 달고 살던 시절을 생각해 보라. 이런 곳에선 신뢰의 공동체가 쉽게 형성된다. 반면 신도시에선 익명으로 살면서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개인의 삶을 고려한 건축은 사라지고 획일적인 아파트 단지만 남았다. 건축의 빈자리는 부동산 재테크가 차지했다. 이런 한계를 작품 속에서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극복해 보자는 것이다.”

-그럼, 작품 속 도시는 어떤 모습인가.
“단조로운 주택형을 대량 복제한 아파트가 개개인의 생활 스타일을 반영한 다채로운 주거 공간으로 변한다.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을 생각하면 윗집·아랫집과 옆집이 틀에서 찍어 내듯 똑같을 수 없다. 건물의 외양도 성냥갑 형태 대신 표면에 들쭉날쭉 굴곡이 있는 언덕이나 산 같은 모습이 될 것이다. 작품의 배경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다. 이곳은 1970년대 이후 강남 개발의 상징적 공간이면서 박스형 아파트 단지로서 대표성도 갖고 있다. 용적률과 가구 수는 현재와 비슷하게 맞추면서 어떤 대안이 가능한지 보여 주고 싶다.”

중앙일보, 최정동 기자



1970년 서울생. 경문고와 성균관대 건축학과를 나왔다. 세계적인 건축학교로 손꼽히는 영국 AA스쿨을 졸업하고 영국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시카고 윌리스 타워(옛 시어스 타워·108층) 등을 설계한 미국의 SOM과 영국의 ALSOP 등에서 건축사로 일했다. 2005년부터 서울의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설계작으로 판교신도시의 고급 테라스하우스 월든힐스(공동 설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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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0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참가하는 아이아크 공동대표 하태석씨가 작품을 설명하는 기회를 아이아크에서 처음 갖습니다. 8월 13일 이주 금요일 5시 반부터 아이아크 사무실에서 프리젠테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미분생활 적분도시

“도시는 미분적 삶들이 적분화된 장소이다.” – 하태석

우리의 도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기여로 생성 변화해왔다. 우리는 이것을 도시역사라고 부른다. 하지만 근대 도시화의 진전으로 새로운 도시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을 때에는 더 이상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기여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시민들이 주체가 되지 않는 도시에서의 시민은 자신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주어진 환경에 수동적으로 거주하게 된다. 평균인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이 도시(단지)는 몇몇 주거 유형의 대량생산으로 인해 획일적이고 무성격하게 되며 평균인이 아닌 실제의 시민들은 본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커뮤니티는 구성원들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체성을 잃어버린 익명의 시민들의 도시에는 커뮤니티가 부재한다. 커뮤니티가 부재한 도시는 도시민간에 신뢰를 형성하지 못한다. 신뢰의 부재로 인해 시민들은 더욱더 자신의 노출을 꺼리며 익명으로 남길 원하게 된다. 이로 인해 도시는 더욱 획일적이고 무성격해지게 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도시를 만드는 작품이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전시된다.”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도시”

본 전시는 많은 사람의 기여를 통해 압축된 시간 안에 생성 변화하는 도시를 제안한다. 곧 압축된 시간에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시민들이 참여 하면 할수록 도시는 점점 더 시민들의 삶을 반영하며 분화하게 된다. 곧 미분화된 도시적 삶이 모여 적분화된 도시를 이룬다. 시민의 참여에 의해 삶이 반영된 도시에서 시민들은 비로서 정체성을 찾게 된다. 이러한 정체성의 형성은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이끈다. 커뮤니티는 시민 간의 신뢰를 되살려 도시가 더욱 더 다양화되고 개성을 드러내게 된다.

미분생활 적분도시는 도시가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주어진 운명임을 거부한다. 적분도시의 시민들은 자신의 환경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며 건축은 거주자들에게 ‘맞춤’ 되어진다. 건축은 사람과 도시를 잇는 매개체로 존재한다. 도시를 이루는 구성원은 자신의 환경을 스스로 조정함으로써 도시 전체를 재조직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이 도시에는 많은 단계의 삶이 연속적으로 존재하며 여러 단계의 다양한 요소들을 형성한다. 적분도시는 미분화된 장소들이 적분화된 거대 집적체이다.




http://integral-city.net/

문의
02-571-4894
Email
dnoh@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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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이주 화요일 4시에 아이아크에서 현재 건축계의 가장 이슈인 BIM과 GREEN, 이 두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연계하는지, 그리고 그 실질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IIT(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의 건축학과 전임강사 고동환씨가 워크샵을 갖습니다. 기본 CAD 기반의 친환경 분석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와 반대로 모든 건축정보를 가지고 있는 BIM을 통하여 어떻게 친환경 분석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분석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존의 반복적이고 시간소모적인 CAD 기반 분석에서 벗어나, 다양한 건물 성능, 에너지 및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시뮬레이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친환경 건축물 분석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BIM이 사용이 의무화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BIM을 통한 진정한 장점인 상호운영성을 그린빌딩 그리고 친환경 분석 시뮬레이션까지 확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주요 주제
1. BIM과 친환경 설계: BIM을 이용한 친환경 분석과 경향

2. BIM과 gbXML의 화일 변환을 통한 친환경 시뮬레이션 및 분석:
- 건물 성능, 에너지 및 친환경 인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 eQUEST, ECOTECT, Green Building Studio 활용법

3. BIM을 통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소개:
- eQUEST: 건물 에너지 해석 프로그램, 에너지 소비량 및 절감율 계산
- Autodesk ECOTECT 2011: 일조, 음영, 일사, 태양궤적도, 기상데이터, 실내조도, 일사량 활용법
- Green Building Studio: 웹 기반 에너지 및 친환경 인증 분석 프로그램




고동환씨는 2002년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MS) 취득후, 일리노이 공대(IIT)에서 석사(M.Arch), 그리고 2009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IIT 건축학과 전임강사로 친환경 건축디자인, 건물 시뮬레이션 및 친환경인증제도(LEED)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다수의 친환경 인증 프로젝트와 제로 에너지 빌딩 연구를 수행중입니다. 주요활동사항으로는 현재 USGBC(미국그린빌딩협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문의
02-571-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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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oh@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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