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results for 'iArc'

  1. 2010.07.20 아이아크 옥상쉼터
  2. 2010.07.15 iArc Friday: 디지털 체계와 도구, Digital Methods
  3. 2010.07.13 [건축세계 2010 7월호] 서울스퀘어, 휴머니티 랜드마크
  4. 2010.07.13 2010년 원도시건축 3rd 세미나 Affect Effect 동영상
  5. 2010.07.09 원도시건축 세미나 Affect Effect 전시와 대담
  6. 2010.07.07 Integral-city.net 오픈!
  7. 2010.07.07 원도시건축 세미나 2010
  8. 2010.07.05 아이아크 2010 하계 인턴분들 환영합니다!
  9. 2010.07.02 판교 하우징 Flow
  10. 2010.07.02 아이아크 2010 워크샵
  11. 2010.07.01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
  12. 2010.06.17 DIFFERENTIAL LIFE INTEGRAL CITY
  13. 2010.06.17 iArc Friday: Digital Craftmanship, Eddie Can
  14. 2010.06.15 2010 아이아크 하계인턴디자이너모집
  15. 2010.06.15 6 Converging Events: Affect Effect 세미나
  16. 2010.06.11 배재대학교 신학관
  17. 2010.06.11 iArc Friday: 상하이 세계엑스포, Better City Better Life
  18. 2010.06.04 Visualization Workshop Vol. 6
  19. 2010.06.04 배재대학교 신학관과 유아교육센터 준공식 1
  20. 2010.05.20 Wondoshi Academy Seminar 2010
  21. 2010.05.19 iArc Friday: 첨단 친환경소재, ETFE TEXLON
  22. 2010.05.14 2010 베니스 비엔날레에 하태석 공동대표 작가 선정
  23. 2010.05.14 ‘역사와 산업의 압축파일’ 서울, 베니스 건축전 간다 (중앙일보)
  24. 2010.05.14 지속가능 디자인 컴퓨테이션 특강
  25. 2010.04.27 인천 Tri-Bowl 단행본 2
  26. 2010.04.27 iArc Twitter
  27. 2010.04.26 서울스퀘어_ The Humanity Landmark
  28. 2010.04.23 인천 Tri-Bowl 준공식
  29. 2010.04.16 배재대 교정은 살아있는 건축교과서
  30. 2010.04.16 Visualization Workshop

흡연자들의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아아이크 사무실 옥상에 천막 설치로 옥상 쉼터가 생겼습니다.

더운날에 설치하느라 안도영씨, 김효엄씨, 정성진씨, 류청열씨 고생 많으셨구요, 도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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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금요일은 Buro Happold 사의 어소시에이트 커트 콤라우스가 아이아크에 방문하여 Digital Methods(디지털 체계와 도구)라는 제목으로 5시 반부터 아이아크 사무실 1층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갖습니다. (지난 아이아크 프라이데이처럼 프리젠테이션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참고바랍니다.)

커트 콤라우스는 10년간 디자인에서 부터 패브리케이션까지 첨단 기술들을 통합시키는데 기여하며 프랭크 게리와 함께 게리 테크놀로지를 창립하게한 주요 멤버였습니다. 그는 초창기부터 IDP와 BIM의 발전에 많이 기여한 인물입니다. 현재는 Buro Happold의 LA지사 어소시에이트로 다양한 통합기술, 설계자동화, 특별제작툴 개발, 복합구조 모델링과 분석등에 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값진 아이아크 프라이데이가 될거라 예상하며 많은 분들의 참석과 홍보 바랍니다.



This coming Friday iArc Architects will be inviting Kurt Komraus (Associate of Buro Happold Consulting Engineers Inc.) to have a presentation for the bi-monthly iArc Friday Event. Kurt will be having a talk with the title "Digital Methods".


Kurt is an Engineer specializing in the integration of emerging technologies from design to fabrication. With a keen grasp of emerging technologies he spent 10 years innovating technology for Frank Gehry. The early years with Gehry were spent working on projects integrating design rationalization and information modeling, which led to the founding of Gehry Technologies (GT). As GT developed software and consulting services, Kurt was the director of studio design technologies and put the systems and culture in place that would allow architects to enhance a collaborative design process while designing and building complex structures worldwide--contributing to design philosophies like Integrated Project Delivery (IPD) and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Currently Kurt is an associate with the consulting engineering group, Buro Happold in Los Angeles, implementing interdisciplinary design technologies, design automation, custom tool development, and complex structural modeling and analysis.


문의
02-571-4894
Email
dnoh@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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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세계 이번호에 휴머니티 랜드마크라는 제목으로 서울스퀘어가 소개되었습니다.


휴머니티 랜드마크
한국 현대사에서 (구)대우센터 빌딩은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 현상설계로 시작된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이러한 역사성을 고려하고 도심속에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건축철학"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입지적 조건, 역사성, 건물의 규모, 그리고 서울이라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시의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그 포인트를 두었다.


경제개발의 역사성을 내포한 고유의 외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재료, 디테일을 현대화시켰으며 가로 99m, 세로 78m의 입면을 LED를 이용한 미디어 캔버스로 변화시켜 새로운 감성을 도시에 전해주도록 했고, 내부공간은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뚜렷한 대비를 만들어내는 것이 디자인 전략이었다. 기존의 대우빌딩이 크고,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였다면 리모델링 디자인에서는 가볍고 유연하고 상호적인 요소들을 대비시켜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으며 이는 저층부 리테일(retail)과 고층부 업무공간의 공간구성이나 재료 및 색채의 사용, 조명환경 등에 일관되게 표현되어, 최종적으로 예술품들을 배치하여 통일된 전체상으로서의 서울스퀘어가 완성되도록 했다. 로비공간은 전면이 100m, 측면이 36m로 세개의 엘리베이터 코어를 상부 오피스 부분의 또 하나의 로비로 설정하고 나머지 공간을 빌딩과 빌딩사이의 도시공간으로 해석, 하나의 장소성을 획득하도록 의도했다. 새로운 지오메트리의 구현, 내외부 재료의 연속성, 공간을 하나로 묶는 장치로서의 천장디자인 등을 통해 로비공간을 도시적 스케일로 확장시켜 보여줌으로써 더욱 활기차고 드라마틱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상부 오피스 디자인도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곡면의 벽과 간접조명을 이용하여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친근하면서도 첨단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


건축과 예술, 실용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서울스퀘어는 삭막한 도시속에서 건축가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오피스로서 앞으로 오피스가 가져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더불어 서울스퀘어가 도시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건축세계 2010년 7월호, 사진: 이중훈, 박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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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원도시건축 세미나 3rd 2/2 from wondoshi on Vimeo.

원도시건축에서 열린 김정임 아이아크 공동대표의 Affect Effect 세미나 두번째 파트 동영상입니다. 불가피한 이유로 참석을 못하신 분들은 동영상으로 관람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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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시 건축 지하 세미나실에서 김정임 아이아크 공동대표가 Affect, Effect 라는 주제로 어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전시는 7월 11일 (일요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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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석 공동대표의 베니스 비엔날레 프로젝트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가 오늘 오픈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integral-city.net
http://www.facebook.com/#!/pages/INTEGRAL-City/13557861312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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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짜 7월 8일 오후 7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 지하 1층 원도시 건축 지하 세미나실(지하철 3호선 신사역 6번출구 한남대교 방향 500m)에서 김정임 아이아크 공동대표가 Affect, Effect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습니다.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지난 원도시건축 세미나 동영상들:
http://vimeo.com/user3789146

[동아일보] ‘원도시건축’
원도시건축은 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EXIT, 한국 건축의 길을 찾다-수렴하는 6개의 이벤트’라는 주제로 2010 건축아카데미 세미나 를 연다. 김정임 아이아크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affect/effect’를 주제로 건축가 문훈, 장윤규, 최욱, 이충기 씨와 함께 토론한다. 02-543-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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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아크 하계 인턴분들이 오늘부터 아이아크에 출근했습니다. 모두 환영합니다!




Andrew Park, Sarah Park, 모상현, 이지남, 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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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와 핀란드의 Pekka Helin이 공동 진행한 판교 타운하우스 현장과 샘플하우스 최근 사진들입니다.



판교공동주택 분양안내 사이트:
http://www.worldenhills.co.kr/

참고로, 분양 청약접수에서 아이아크+핀란드의 Pekka Helin가 설계한 B5-1BL은 30:1 경쟁률로 1순위 분양마감 되었습니다.
2BL(니켄야마모토+건원)은 0.5:1 로 1순위에서 미달되어 청약중에 있고 3BL(마크맥+동우)은 3.5:1 로 1순위 분양마감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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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4-25일 동안 아이아크는 여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판교 타운하우스부터 해서 장욱진 미술문화재단(이윤주팀장님 감사합니다!), 배재대학교 신학관,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 인천 트라이-볼, 서울스퀘어, 아산정책연구원을 견학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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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에서 설계한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가 완공되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박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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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 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전시 주제 "DIFFERENTIAL LIFE INTEGRAL CITY" 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랍니다.




“우리의 도시는 미분적 삶들이 적분화된 장소이다.” – 하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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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공원 프로젝트 매니저로 한국에서 현재 활동 중인 에디 캔이 “디지털 크래프트맨쉽”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아크에서 워크샵을 갖습니다. MIT 미디어 랩에서 [Aesthetics and Computation Group, 디자인과 컴퓨테이션] 수료하였으며 현재 자하 하디드 건축디자인에서 자하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ICA 같은 국제 전시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좋은 대담이 형성되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Digital Craftmanship
Eddie Can Chiu Fai

Craft: the skilled practice of a practical occupation.
Technics: the method of performance in any art.
Technology: the body of tools and other implements produced for specific purposes.

Digital  technology  means  the  data  processing,  transfer  of  information,  intelligent  control  and  many  other multi-dimensional technologies that on the basis of computer technology. It will not only make the building more automatic, more efficient and more intelligent, but also have an all-sided infl uence to the traditional architecture through the computer technology and digital techniques. In the area of architecture design, including the traditional thinking, method,  craftsmanship and the constitution of architectural space and form, are also changing and developing in order to advancing with the times.

As a platform for combination of craft techniques, digital dexterity and design sensibility—the nucleus of contemporary architecture design, Digital Craftsmanship puts forward some considerations about design ideas as well as research/construction methods of architecture in digital age and the trend and possibility of the architecture development under the action of digitization technics.


문의
02-571-4894
Email
dnoh@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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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계인턴디자이너를 선발합니다.
관심있는 학생은 아래와 같이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인턴쉽기간: 7-8월중 6주간
대상자: 4학년이상
제출서류: 이력서(컴퓨터스킬 포함, 형식자유) 및 작품샘플(3-5이미지)
제출처: career@iarc.net
제출파일형식: PDF(10mb이하, 이력서포함 10페이지 미만)
제출일: 2010.6.14-20
발표일: 2010.6.22 (이메일)

 

iArc Architects Summer Intership Program 2010
We offer a six week design intership program this Summer.
We are seeking for talented young architects who are good at design and 3d.

Period: 6wks July-August
For: 4 yrs or more university students and graduates
Requirements: CV(including computer skill)and sample of works(3-5 images)
Email: career@iarc.net
Format: PDF(less than 10mb, less than 10page include CV)
Submission date: 2010.6.14-20
Result: 2010.6.22 (via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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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시 아카데미 세미나 2010 Exit, 한국 건축의 길을 찾다 시즌 2에 아이아크의 김정임 공동대표가 Affect Effect라는 전시 주제로 7월 8일(목요일) 저녁 7시에 갖는 집담회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원도시 건축 지하 1층 홀에서 건축을 생성하는 관계의 네트워크에 집중하는 것으로, 도시 공간의 대립적 팩트등을 관통하며 장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적 단위 건축을 제안하는 6인 건축가(집단)의 해법을 주목하는 6 Converging 이벤트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관련링크
http://iarcblog.net/entry/Wondoshi-Academy-Seminar-2010
http://wondos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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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신학관

works 2010. 6. 11. 17:24
아이아크에서 설계한 배재대학교 신학관 이 완공되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박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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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1일, 금요일 5시 반에 아이아크 1층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을 테마로 한 상하이 세계엑스포의 주요 국가 파빌리온에 대한 발표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문의
02-571-4894
Email
dnoh@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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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금) 오후 6:10 부터 Visual Workshop이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시간은 image format / retochung tips 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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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재대학교 신학관,유아교육센터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신학관에서 준공예배가 있었고, 유아교육관에서 허길례여사 동상제막식이 있었습니다.
김정임파트너님과 신승현이사님이 감사패를 받으셨고요, 박호길단장님이 공로패를 받으셨습니다.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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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시 아카데미 세미나 2010 Exit, 한국 건축의 길을 찾다 시즌 2에 아이아크의 김정임 공동대표가 affect/effect라는 전시 주제로 7월 8일(목요일) 저녁 7시에 집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원도시 건축 지하 1층 홀에서 건축을 생성하는 관계의 네트워크에 집중하는 것으로, 도시 공간의 대립적 팩트등을 관통하며 장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적 단위 건축을 제안하는 6인 건축가(집단)의 해법을 주목하는 6 Converging 이벤트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ondoshi.co.kr/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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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포일텍(중국베이징올림픽 터큐브 국립수영장 설계 및 시공)의 심종옥 이사님께서 오는 5월 28일 5시 30분에 첨단 친환경 건축자재인 ETFE를 이용한 건축기술의 구현에 관해 아이아크에서 세미나를 가집니다.

녹색성장에 따른 친환경 건축자재의 필요성, 건축구조물의 ETFE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 방안 및 사례 그리고 새로운 건축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ETFE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문의
02-571-4894
Email
dnoh@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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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 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전시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제12회 국제건축전
Venice Biennale 12th International Architecture Exhibition

기간: 2010.8.29 – 11.21
장소: 이탈리아 베니스 지아르디니 공원, Giardini di Castello, Venezia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5/14/3741151.html?cloc=olink|article|default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420650.html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272623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1401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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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의 베니스 비엔날레에 관한 기사가 중앙일보에 났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855/4171855.html?ctg=1700&cloc=home|list|list2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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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6인이 조명한 ‘다른 시선’
제12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책임질 건축가들. 왼쪽부터 권문성 교수(커미셔너), 이충기·하태석·조정구·신승수·이상구씨.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세계 무대에 내놓는다. [아르코미술관 제공]


서울의 골목길은 사라지고 아파트 단지는 거대해지고 있다. 풍경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변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도시와 우리네 삶의 미래를 가늠해야 할 때다. [중앙포토]



오밀조밀한 골목길, 가파른 계단, 기와집과 다세대주택, 그리고 높은 빌딩과 어마어마한 아파트 단지….

서울의 모습, 대한민국의 도시 풍경이다.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일상이지만 바깥 사람들에게는 색다르고 흥미로운 공간이지 않을까.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제12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 참여하는 한국 건축가들은 외국에 이 같은 ‘서울의 변화’(RE-PLACE-ING, Documentary of Changing Metropolis Seoul)를 보여주기로 했다. 역동적인 역사도시 서울을 드러내겠다는 것이다. 최근 문화계의 주요 화두인 ‘도시 다시 보기’의 확장판이다.

올해 한국관 커미셔너인 권문성 교수(51·건축가·성균관대 건축학과)는 “한국전쟁 이후 고속성장을 겪어온 서울의 변화를 기록해 보여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문명의 압축파일인 서울이 오늘날 지구촌을 비춰주는 렌즈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과거에 대한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우리가 무엇을 향해 가고 있으며 어디까지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권 교수는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이 바로 도시의 모양”이라고 말했다. 원래 있던 동네 모습을 지우고 새롭게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자연과 경작지를 지우고 조성되는 신도시, 일상의 모든 소비 공간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신승수(38·디지오즈 건축 대표), 이상구(52·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이충기(50·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조정구(44·구가도시건축 대표), 하태석(40·아이아크 건축 대표)씨 등 모두 다섯 명의 건축가가 참여한다. 서울의 변화를 관찰해온 건축가 5인의 ‘각기 다른’ 시선이 담길 예정이다.

한옥 작업을 해오며 도시한옥의 가능성 찾기에 주력해온 조정구씨는 한국관을 한국 정자와 같은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옥은 서울에서 살아남은 삶의 형상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지난 10년 간 서울 골목을 누비며 축적해온 기록도 함께 정리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옛 서울의 흔적을 찾고 기록작업을 꾸준히 해온 이상구 교수는 “서울에 살아남은 우리 건축의 유전인자를 조망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기 교수는 ‘아파트 단지 공화국’의 모습을 통해 공동 주거의 의미를 탐색할 계획이다. 신승수씨는 ‘공공공간’에, 하태석씨는 미래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정체성과 커뮤니티 얘기를 끌어낼 작정이다.

권 교수는 “베니스에 국가관을 갖고 있는 나라는 25개국, 그 중 아시아 국가는 한국과 일본 뿐”이라며 “내용은 물론 전시관 자체의 공간감을 잘 살려내 한국 건축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julee@joongang.co.kr)

◆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전세계 건축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건축전이다. 미술 분야 행사와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총감독은 일본 출신의 건축가 카즈요 세지마(53·일본)가 맡았다. 주제는 ‘사람들이 건축에서 만나다’다. 한국은 1996년 처음 참가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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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디자인 컴퓨테이션(Sustainable Design Computation)이라는 주제로 아이아크의 하태석 공동대표가 영남대학교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본 특강에서 지속가능디자인을 위한 5가지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속가능디자인을 위한 5가지 전략
1. 파라메트릭 통합디자인 (Parametric Integrative Design)
2. 환경성능을 위한 최적화 (Parametric Optimization for Environmental Performance)
3. 파라메트릭 대량맞춤생산 (Parametric Design for Mass-customization)
4. 파라메트릭 프랙탈공간 (Parametric Fractal Space)
5. 에코타입 (Ec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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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의 인천 트라이볼 준공식과 함께 출판사의 18번째 단행본이 새로 나왔습니다.
현재 아이아크 건축가들 작품집 시리즈 단행본으로는:

01 홍릉주택
02 전주대학교회
03 밀알학교
04 강변교회
05 구미동 빌라
06 진동리 주택
07 경희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08 이건신사옥
09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10 밀레니엄 커뮤니티 센터
11 배재대학교 국제언어생활관
12 계산교회
13 대덕교회
14 동탄타운하우스 (다음주 출간예정)
15 버스쉘터
16 서울스퀘어 (다음주 출간예정)
17 아산정책연구원
18 인천 트라이-볼


가 있습니다.

구입방법
우리은행 1005-801-182717, (주) 아이아크 건축사 사무소로 입금 후
구입하신 단행본명/ 성함 / 연락처 / 받을 주소를 적어 info@iarc.net로 이메일 주세요.
(1-13 단행본은 2천원/14-18 단행본은 3천원입니다.)

*참고사항

단행본 세트 구매 시에만 배송비가 무료입니다.


문의:
T. 02-571-4894
E. info@iar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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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c Twitter

notice/notice 2010. 4. 27. 13:57
아이아크가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Follow를 기대해봅니다!

http://twitter.com/iarc_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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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에서 발행하는 건축사 Vol. 492호에 서울 스퀘어가 실렸습니다.



The Humanity Landmark
이필훈/정회원, (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정임/ (주)아이아크 건축사사무소

한국 현대사에서 (구)대우센터 빌딩만큼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건물은 찾기 쉽지 않다.

2007년 현상설계로 시작된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이러한 역사성을 고려하고 도심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건축 철학"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도심 속에서 건축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여야 한다.

서울스퀘어 리모델링은 입지적 조건, 역사성, 건물의 구모 그리고 서울이라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시의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그 포인트를 두었다.

경제개발의 역사성을 내포한 고유한 외관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재료, 상세등을 현대화시키고 가로 99m, 세로 78m의 입면을 LED을 이용한 미디어 캔버스로 변화시켜 새로운 감성을 도시에 전해주도록 하였다.

외관에서 대우빌딩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여 도시경관의 연속성과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가져간다고 했을 때 내부공간에서는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뚜렷한 대비를 만들어내는 것이 디자인의 전략이었다.

기존의 대우빌딩이 크고, 무겁고, 딱딱하고, 군립하는 이미지였다면 리모델링디자인에서는 가볍고 유연하고 인터랙티브한 요소들을 대비시켜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이는 저층부 리테일과 고층부 오피스 모두의 공간적 구성이나 재료 및 색채의 사용, 조명환경 등에 일관되게 표현되며, 최종적으로 적재적소에 인상적인 예술품들을 배치함으로서 통일된 전체상으로서의 서울 스퀘어가 완성되도록 하였다.

로비공간은 전면이 100m, 측면이 36m로 웬만한 오피스 빌딩 3개를 합쳐놓은, 도시스케일의 규모이다. 이러한 스케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세 덩어리의 엘리베이터 코아를 상부 오피스 부분의 또 하나의 로비로 설정하고 나머지 공간을 빌딩과 빌딩 사이의 도시공간으로 해석, 하나의 장소성을 획득하도록 의도하였다. 새로운 Geometry의 구현, 내외부 재료의 연속성, 공간을 하나로 묶는 장치로서의 천장 디자인등을 통해 로비공간을 도시적 스케일로 확장시켜 보여줌으로써 더욱 활기차고 드라마틱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상부 오피스 디자인에 있어서도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곡면의 벽과 간접조명을 이용하여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친근하면서도 첨단적인 이미지를 추구하였다.

건축과 예술, 실용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서울스퀘어는 삭막한 도시 속에서 건축사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오피스로서 앞으로 오피스들이 가져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서울스퀘어가 도시속에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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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Tri-Bowl 준공식

works 2010. 4. 23. 17:28
금일 2시 인천 트라이볼(인천세계도시축전기념관)이 준공식과 함께 백남준 작품전을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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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16일자 동아일보 A20면에 "배재대 교정은 살아있는 건축교과서"

라는 기사와 사진이 실렸습니다.



개성있는 명품 건축물 즐비
주변 환경과 조화…상복터져
전국 건축학도 견학코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재대의 건축물들. 위에서부터 신학관, 유아교육센터, 국제언어생활관, 예술관, 국제교류관. 사진 제공 배재대

부산 동아대 건축학부 이성호 교수는 최근 학생 150여 명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동 배재대를 방문했다. 캠퍼스에 들어선 명품 건축물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이 교수는 “건물마다 특성이 뚜렷하고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교과서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과는 별도로 방문한 경기대 김해종 건축팀장은 “신축 건물 설계에 앞서 설계사무소 관계자와 같이 방문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재대가 전국 건축학도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해와 올해 전국 32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 1000여 명이 공식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건축업 종사자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방문도 늘면서 ‘건축 기행’ 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건축학도들의 교재 역할을 하고 있는 화제의 건축물은 1995년 완공된 21세기관, 2005년 세워진 예술관과 국제교류관, 2007년 문을 연 국제언어생활관,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신학관과 유아교육센터 등 6개 건물이다.

21세기관 설계자는 ‘그레이트 하노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부대진 진아건축 회장, 예술관은 미국 건축가협회 본상 수상자인 조병수 미국 몬태나주립대 교수와 김수근 건축상을 수상한 유걸 아이아크건축 공동대표이다.

21세기관은 대전지역 공공건물 중 처음으로 1층에서 5층까지 통으로 뚫린 중앙홀을 도입해 자연광이 자연스럽게 건물 내부로 들어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술관은 별도의 토목공사를 하지 않고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국제교류관은 기존 지형을 복원한 뒤 경사지를 그대로 활용해서 지었다.

상복도 터졌다. 21세기관은 대전시건축문화대상, 예술관과 국제교류관은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과 특선을 받고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잇달아 선정됐다. 국제언어생활관은 대전충청지역 건물 가운데 최초로 한국건축문화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6월에 완공되는 신학관과 유아교육센터도 독특한 건축기법과 설계로 벌써부터 각종 건축상 수상을 예고하고 있다. 배재대 정순훈 총장은 “대학건물은 고유의 기능뿐 아니라 교육적인 의미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 대학을 찾는 많은 사람이 건축물에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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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4. 16 (금) 오후 6:20부터 비쥬얼라이제이션 워크샵이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시간은 Material options 과 Mapping 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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