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9. 24 [뉴스1코리아] 서울 신청사 관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 k yoo
1일부터 시작된 신청사 입주가 지난 주말 시장단과 기획조정실을 끝으로 완료되었고
박원순 시장은 '새청사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청사 입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2012. 09. 24 [뉴스1코리아] 서울 신청사 관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 k yoo
1일부터 시작된 신청사 입주가 지난 주말 시장단과 기획조정실을 끝으로 완료되었고
박원순 시장은 '새청사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청사 입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2012. 09. 04 [뉴스1 코리아] 서울 신청사 관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신청사 시장실에 놓일 가구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에 사용해왔던 시장실 책상은 태평홀에 전시되고
새로운 가구를 구입하는 중 재활용 가구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811027002
2012. 07. 06 [뉴스1코리아] 서울 신청사 관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서울시 신청사 완공에 따른 실·본부·국 산하 136개 부서의 대규모 포장이사 일정이 확정됐다.
무려 3개월에 걸쳐 5톤 트럭 880대 분량의 집기와 문서를 옮겨야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사 비용에만 7억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9월 신청사 준공이 완료되면 공사기간 동안 서소문·을지로·남산 청사와 임대청사 등 13곳에 분산돼 있던 실·본부·국 부서들이 11월 말까지 신청사와 서소문, 을지로 청사로 차례로 재배치된다.
우선 신청사로 입주하는 부서는 9월 중 이사를 시작해 9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이후 서소문 청사로 들어오는 부서가 10월 말까지, 을지로와 기타 청사로 이주하는 부서는 11월 말까지 각각 이사를 완료한다.
이번 이사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총무과는 이들 13개 청사에서 옮겨야 하는 집기와 문서 등 이삿짐이 4400톤으로 5톤 트럭 880대 분량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시 대규모 이사비용은 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된다. 현재 7억1934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있고 입찰 결과에 따라 조금 낮아질 수 있다.
이사업체의 준수사항도 까다롭다. 운송에 참여하는 책임자 명단과 연락처는 물론 신원이 확인된 종사원의 명단과 자료를 이사 이틀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사 업무와 관련해 얻은 자료와 기밀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시의 승인 없이 양도나 복사, 담보, 처분 등을 할 수 없고 비밀을 유지한다는 보안각서도 종사원 모두 제출해야 한다.
보안사항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사 차량에는 해당 부서 소속 담당공무원 1명이 탑승해 도착하면 직원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장비와 물품을 배치해야 한다.
신청사로 이전하는 부서도 확정됐다. 1층에는 장애인복지과와 민원복지실, 상담실, 무료법률상담실 등 시민들이 직접 찾는 부서들이 집중 배치된다.
시장실과 행정 1,2 부시장, 정무부시장실은 모두 6층에 배치되고 3층에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8층에 간담회장이 마련된다.
외부 임대청사에 나가 있어 본청을 오가기 불편하던 부서들도 신청사로 입주하면서 복귀한다.
중구 프레스센터에 나가 있던 경제진흥실 부서들이 신청사 9층을 사용하고 상공회의소를 빌려 쓰던 복지건강실과 여성가족정책실은 신청사 4층에 입주한다.
재능빌딩을 임대해 사용해온 주택정책실은 신청사 3층을 사용하고 남산청사에 나와 있던 도시안전실은 신청사 10층으로 들어 온다. 모두가 박원순 시장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부서들이다.
서소문청사 내에서 건물이 바뀌거나 층수를 이동하는 부서도 많다. 도시교통본부, 정보화기획단, 재무국, 교육협력국, 감사관 등이 해당된다.
을지로청사에서 근무해온 문화관광디자인본부와 도시교통본부 일부 부서도 서소문청사로 들어온다. 남산청사에서는 공원녹지국과 기후환경본부, 물관리정책관이 서소문청사로 이사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마치면 시정업무를 좀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tj@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