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SBS_8시뉴스] 서울 신청사 관련 뉴스가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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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10955

 

 

[방송내용]

 

<앵커>
서울시 신청사가 공사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생김새부터 쓰임새까지 이런저런 말이 많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 5층, 지상 13층의 초현대식 통유리 건물, 서울시 신청사입니다.
4년간의 공사 끝에 최근 모습을 드러낸 신청사 앞에는 낡은 구 청사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신청사 건물 측면 앞으로 구청사 건물이 1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시 등록문화재인 구 청사는 현재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시민 도서관으로 활용됩니다.
서울시는 전통 한옥의 모습을 본뜬 신청사가 구 청사와 조화를 이루도록 지었다고 설명하지만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영미/경기 고양시 : 너무 언밸런스하고요. 총독부 시절에 한 거잖아요. 일제강점기, 일제식민지 기념하자는 것도 아니고 이걸 왜 남겨두는지 모르겠어요.

-김민정/서울 상계동 : 새로 지은 건 도시적인 느낌인데 옆에 건 너무 올드한 느낌이 나서 조화 안 되는 것 같아요.

총 공사비 2천989억 원을 들여 지은 신청사는 오는 9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전체 공간의 40%는 갤러리와 공연장 같은 시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실제 업무공간은 전체 면적의 30%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 공무원 5천여 명 가운데 절반이 안 되는 2천200여 명만이 신청사에 입주합니다.
나머지 공무원은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근무하게 됩니다.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유리건물의 특징상 열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청사에는 비싼 미국산 특수유리 6천 장을 사용했습니다.

-이길성/서울시 신청사 건립과장 : 일반유리에 열효율 차단 기능 포함 시켜서 한 2~30% 고가입니다.

부조화 논란에 실용성 시비, 호화청사 지적까지 입주도 하기 전에 서울시 신청사가 갖가지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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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O와 VIZ에서 사내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워크샵의 내용은 개개인의 능력 향상이기도 하며 업무효율성 증대이기도 하면서, 개인의 관심사이기도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자리를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12년 5월 22일-25일

시간 : 4시-6시

장소 : 아이아크 2층 회의실

내용 : VIZ → Vray rendering의 기초 및 활용

         PDO → Grasshopper for Rhino 의 기초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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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아이아크프라이데이 그 두번째 

"書圖(서도;글씨와 그림)이야기_신영복선생"

 

 

 워크샵의 여독이 풀리자마자 이번에는 신영복선생을 모시고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아크의 5월은 정말 풍성한 것 같네요^^

 

 

 주제_ 書圖(서도;글씨와 그림)이야기

 일시_ 2012년 5월 11일 오후 6시

 장소_ 아이아크 4층

 대상_ 아이아키안 + 일반인, 학생등 누구나^^

 문의_ jhhah@iarc.net

         (외부참석자는 참가인원 기재후 메일 부탁합니다.)

 

 

  신영복선생은?

 1941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작가이자 대학교수이며 진보적 학자이다.

 

  생애

 1963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다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20년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였다.

 출소 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를 역임하였고 2006년말에 정년 퇴임하였다.

 퇴임당시 소주 포장에 들어가는 붓글씨를 그려주고 받은

 1억원을 모두 성공회대학교에 기부하였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신영복 함께 읽기라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나눔과 소통을 하고 있다.

 

  대표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988

나무야 나무야, (돌베개, 1996)

더불어 숲, 2003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2004

처음처럼(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청구회 추억(돌베개, 2008)

 

 

 

 

아이아크인문 공부.pdf

 

 *대표저서나 첨부파일의 강의요강을 읽고 오시면 더욱 즐거운

  강연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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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이야기가 있는 아이아크 프라이데이 첫번째 손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

 

이용주 감독은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연출부를 거쳐 2009년 첫 영화 불신지옥의 감독으로 영화계에 대뷔하였습니다.

 

올해 3월에는 그의 두번째 영화 '건축학개론'이 개봉하였는데요.

흥미롭게도 이용주 감독은 건축학을 전공하고 얼마간의 실무를 경험한 특이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축을 하다가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와, 영화 건축학 개론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듣고자  모두모두 신속히 업무를 끝내고 모였습니다.

 

웅성웅성하군요ㅋㅋㅋㅋ

 

프라이데이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 !!

 

디자이너들의 분주한 손놀림들이 보이는 군요^^

 

본격적으로 사회자 김경환 디자이너의 멘트로 프라이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보다 담백한 이미지의 감독님^^

 

수다떨듯, 자유롭게 진행된 토크!!

 

"전 건축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폐쇄적인 편이라 생각해요 "

이용주 감독은 건축계가 '자기들만의 리그'를 만들길 좋아한다며 일침을 가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건축학 개론 시나리오를 쓰며 느꼈던 건축에 대한 애정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감독님의 솔직한 입담에 저희는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건축하는 곳에서 듣는 영화 이야기.

집을 만드는 사람에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된 감독님의 이야기.

모두모두 흥미로웠습니다.

 

토크가 끝난 후, 이야기를 듣고자 아이아크를 찾아 준 외부손님들을 만나 참여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프라이데이, 후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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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아이아크 프라이데이, 그 첫번째 이야기.

건축학 개론의 

이용주 감독, 그가 아이아크로 온다!!

 

 

언제_  4월 20일 아이아크 프라이데이

몇시_  오후 6시 00분

어디_  아이아크 4층

누가_  감독과의 대화; 이용주 감독

대상_  아이아키안 + 일반인, 학생등등 누구든!!

비용_  무료

문의_  jhhah@iarc.net

(외부 참석자는 참가인원 기재후 메일 부탁합니다.)

 

 

그동안 아이아크 프라이데이는 사내활동으로써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과 타 분야와의 조우를 모색하자는 취지아래

2주차 프라이데이의 테마를 재설정하고

아이아키안은 물론 외부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관심있는 일반인, 학생 여러분의 참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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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패션왕' 2회에 '더 사우스 오피스 플래닝'프로젝트가 등장하였습니다.

극중에서는 정재혁(이제훈분)이 다니는 뉴욕 회사로 그려졌지만

사실은.... 서울 서초동에 있는 '더 사우스 오피스' 랍니다^^

 

 

또 뷰티, 자동차, 트랜드, 시계 등을 수록하는 패션 라이프 잡지. LEON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기념관(트라이볼)이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제보: 이상미 팀장님^^

 

 

다른 매체 속 아이아크 찾기^^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다른 매체에서 아이아크를 발견 하셨다면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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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19/조선일보]

 

본관동 유리돔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등록문화재 52호인 舊청사 구리돔을 유리돔으로 교체

"어, 돔이 유리로 변했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서울시청 신(新)청사 건축 현장. 그동안 해체 후 복원 작업을 벌이던 구(舊)청사 외관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변화가 있었다. 중앙 출입문 위 돔 부분을 이루던 구조물이 구리에서 투명한 강화 유리로 바뀐 것이다. 1926년 일제 경성부 청사로 세워진 이래 서울시청을 상징하던 짙은 회색 구리 돔은 사라졌다.

서울시는 2008년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면서 원형을 복원하길 바라는 문화재청과 건물 보전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시청 구청사는 등록문화재 52호. 본관을 완전히 해체하고 복원하겠다는 시와 원형 그대로 보존하길 바라는 문화재청은 결국 '파사드(주된 출입구가 있는 건물의 정면 부분)와 중앙홀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를 해체했다 복원한다'는 데 합의를 봤다. 이 과정에서 구리 돔이 유리 돔으로 바뀌었다.

소영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주무관은 "본관 유리 돔은 시청 신청사 설계자인 유걸씨가 2008년 처음 제안했던 내용으로 지난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작년 말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지붕을 투명 유리 돔으로 교체하면서 본관 로비까지 자연 채광이 가능해져 전보다 한결 자연스러우면서도 밝은 느낌이 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돔 위에 구리 첨탑은 예전 위치 그대로 올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돔에 유리를 갈아끼우는 공사는 70~80% 진행됐고 이번 달 말쯤이면 끝난다. 걷어낸 구리는 본관 갤러리 등에 전시해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를 설계한 유걸씨는 "돔 뼈대를 이루는 철 구조물이 꽤 아름다워 그대로 살리고 뼈대를 덮은 구리만 유리로 바꾸는 것"이라며 "서울광장에서 구청사를 통해 신청사로 들어갈 때 가운데에서 빛이 들어오면 근사하겠다는 생각에서 제안했다"고 말했다.

시 구청사는 올해 하반기쯤 신청사 공사가 끝나면서 함께 개관한다. 외관이나 내부 구조는 기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돔이 유리로 바뀌면서 개방적인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을 전망. 시는 시청 본관이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독일 국회의사당 건물처럼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독일 국회의사당 건물도 2차 대전 때 크게 파괴됐던 것을 독일이 통일 후 개축하면서 천장 돔을 투명 유리로 만들었다.

 

 

 

-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19/2012031900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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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제일기획 제작본부 오피스 플래닝, 2011

 

- 가 치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오피스는 단순히 '일하는 장소'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오피스 공간을 단순한 설비나 시설이 아니라 공간에서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성과에까지 영향을 주는 전략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의 다양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업무환경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업 경영 내용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목 표

오피스가 조직의 자산으로서 좀 더 전략적으로 활용되어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향상되고 지식업무의 기초가 되는 상호작용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하는 업무환경 디자인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계 획

목표와 부합하는 계획을 하기위해 라운지 공간과 업무공간(Zoning)으로 구분하여 계획하였습니다.

라운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연결될 수 있는 '우연한 조우(Cross Encounters)'를 통한 소통의 공간  / 독서와 사색 및 토론을 할 수 있는 경계가 없는 열린 공간 / 9층과 10층을 수직적으로 통합하는 공간으로 계획하고,

업무공간은 집중 업무공간과 협업공간을 균형있게 배치하여 통합 기능을 활성화하는 공간 / Intergaration 강화를 위한 충분한 Learn, Socailize 공간 / 진입공간에 Socilize 기능을 배치하고 기능적, 공간적 개방성을 확보한 공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 Architect   김정임

- Design Team   류지연, 박상규,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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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일기획 더 사우스 오피스 플래닝, 2011

 

- 가 치

업무공간은 그 내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성과에까지 영향을 주는 전략적인 도구가 될 수 있으므로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 단순히 일하는 장소 그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목 표

대면상호작용(face-to-face interaction)을 활성화시키고 보다 오픈 된 형태의 협업체제를 지원하는 방향의, 혁신적인 오피스 디자인을 통해 제일기획이 지닌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계 획

Learn, Collaborate, Sociallize와 같은 공동이용공간의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격식 있는 대규모 회의공간부터 소규모 팀미팅,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캐쥬얼한 성격의 라운지 공간까지 다양한 크기와 성격으로 계획하여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도하였습니다. 
워크스테이션 계획에 있어서도 유연하고 창조적인 업무활동을 위해 조직의 상하구조(hierarchy)가 반영된 배치(layout) 보다는 경계를 없애고 이합집산이 자유로운 플랫폼 형식으로 계획하였습니다.

 

 

 

- Architect   김정임

- Design Team   조강욱, 이상미, 박상규,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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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피 스 를 브 랜 딩 하 라.

 

오피스는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가는데 있어 '일하는 장소'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피스 공간은 직원들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업무성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이며 전략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시대 흐름과 환경의

변화에 기업이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무환경도 달라져야 합니다.

                          

                      오피스 계획은 건축물의 가치 향상을 위한 공간디자인뿐 아니라 오피스가 조직의

                      자산으로서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 될 수있게 합니다.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향상되고 지식 업무의 기초가 되는 상호작용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하는

                      업무환경은 통합적인 오피스 계획 아래에서 가능해집니다. 아아아크의 오피스

                      서비스는, 단순히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이해하는 바탕 위에서, 직원들의 특성 등 업무공간에 영향을 주는 감성요소들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기업의 가치향상을 실현함과 동시에 업무환경의 틀을 넘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아크에서는 2003년 이건신사옥을 시작으로 2012년 제일기획 본사 저층부 리뉴얼까지 꾸준하게 오피스 시설을 디자인해왔는데요. 근례에는 '제 2의 집'으로 불리며 오피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감에 따라 아이아크 역시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더 나은 오피스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아이아크의 오피스 디자인 철학에 대해 정리하고 수행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브러셔를 제작하였습니다.

 

오피스 프로젝트 최근작 중 두작품을 연이어 포스팅하겠습니다^^

 

01. 제일기획 더 사우스 오피스 플래닝, 2011

02. 제일기획 제작본부 오피스 플래닝,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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