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이야기가 있는 아이아크 프라이데이 첫번째 손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

 

이용주 감독은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연출부를 거쳐 2009년 첫 영화 불신지옥의 감독으로 영화계에 대뷔하였습니다.

 

올해 3월에는 그의 두번째 영화 '건축학개론'이 개봉하였는데요.

흥미롭게도 이용주 감독은 건축학을 전공하고 얼마간의 실무를 경험한 특이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축을 하다가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와, 영화 건축학 개론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듣고자  모두모두 신속히 업무를 끝내고 모였습니다.

 

웅성웅성하군요ㅋㅋㅋㅋ

 

프라이데이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 !!

 

디자이너들의 분주한 손놀림들이 보이는 군요^^

 

본격적으로 사회자 김경환 디자이너의 멘트로 프라이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보다 담백한 이미지의 감독님^^

 

수다떨듯, 자유롭게 진행된 토크!!

 

"전 건축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폐쇄적인 편이라 생각해요 "

이용주 감독은 건축계가 '자기들만의 리그'를 만들길 좋아한다며 일침을 가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건축학 개론 시나리오를 쓰며 느꼈던 건축에 대한 애정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감독님의 솔직한 입담에 저희는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건축하는 곳에서 듣는 영화 이야기.

집을 만드는 사람에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된 감독님의 이야기.

모두모두 흥미로웠습니다.

 

토크가 끝난 후, 이야기를 듣고자 아이아크를 찾아 준 외부손님들을 만나 참여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프라이데이, 후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

 

 

 

 

 

 

 

 

 

 

 

Posted by i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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