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results for '김정임'

  1. 2014.12.16 드라마 '미생'으로 재조명! 장그래빌딩!? 서울스퀘어!! 2
  2. 2010.07.13 2010년 원도시건축 3rd 세미나 Affect Effect 동영상
  3. 2010.07.09 원도시건축 세미나 Affect Effect 전시와 대담
  4. 2010.07.07 원도시건축 세미나 2010
  5. 2010.06.15 6 Converging Events: Affect Effect 세미나
  6. 2010.05.20 Wondoshi Academy Seminar 2010
  7. 2010.04.26 서울스퀘어_ The Humanity Landmark
  8. 2010.03.25 iArc Architects -2009 Seoul Design Olympiad
  9. 2010.03.23 판교 운중동 타운하우스 현상설계 _ competition
  10. 2010.03.18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
  11. 2010.02.11 서울스퀘어_건축잡지 plus 2월호 기사
  12. 2010.02.02 인테르니 interni 2월호 _ 서울스퀘어
  13. 2010.02.02 space 2월호 _ 서울스퀘어 김정임 공동대표 인터뷰
  14. 2010.01.29 진화 혹은 타협 _ 28개월간의 대우센터빌딩 리모델링 설계보고서 1
  15. 2010.01.13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병호 IT융합센터 신축 현상설계안
  16. 2010.01.11 예술로 승화된 서울의 얼굴
  17. 2009.12.08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
  18. 2009.11.17 서울스퀘어 준공
  19. 2009.11.06 서울스퀘어 _ Seoul Square (구 대우센터 빌딩)
  20. 2009.10.01 서울스퀘어_Seoul Square (구 대우센터빌딩)
  21. 2009.09.21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 현장
  22. 2009.08.14 네티션 완공
  23. 2009.06.10 옛 대우빌딩 위로 '예술'이 걷는다
  24. 2009.06.09 건축설계 입상작의 저작권은 설계자에게 있다.
  25. 2009.04.30 배재대 유아교육센터, 신학관 현장
  26. 2008.09.29 대우센터 로비 루버디자인 스터디 목업 3
  27. 2008.08.14 080813 iArc_Design_Review
  28. 2008.07.02 080702 Design Review
  29. 2008.06.25 네티션닷컴 준공
  30. 2008.05.29 배재대 유아교육센터


 SEOUL SQUARE




'그저 걸을 뿐이다. 매우 성실하게 한 걸음 한 걸음.

그것이 길 위에 서 있는 사람의 숙명이다.'



드라마 속 장그래가 사회에 녹아드는 만큼 드라마 '미생'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극도로 잘 녹여낸 작품! 직장인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는 그 작품!

장그래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저역시도! 시청하는 내내 장그래와 깊은 공감을 나누었습니다ㅠㅠ





어디인지 아시겠어요?

바로 극중 인물들이 매일매일 출퇴근 하는 그곳!! 바로 서울 스퀘어입니다.

최근에는 '장그래 빌딩'으로 유명해 졌어요.





대우빌딩


서울 스퀘어의 본래 이름은 대우센터빌딩 입니다. 1970-80년대 불이 꺼지지 않는 빌딩으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건물이었습니다. 이 빌딩에는 한때 재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잘나가던 대우의 모든 계열사들이 입주했었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쓰는 빌딩이었습니다.

 

그러나 90년 대 말 대우사태로 대우 계열사들은 대우빌딩을 떠난 뒤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이 후 외국계 모건스탠리가 대우빌딩을 인수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서울스퀘어로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이 리모델링을 '아이아크'에서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SEOUL SQUARE


서울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본 프로젝트의 리노베이션 설계에서는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외관을 유지하여 도시경관의 연속성과 인지도 측면에서의 강점을 가져가는 동시에 내부에서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뚜렷한 대비를 만들어 내고자 하였습니다.





가볍고, 유연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저층부의 상업시설과 고층부의 오피스 모두 공간적 구성이나 재료 및 색채의 사용, 조명환경, 예술작품 등에 일관되게 표현하여 통일된 전체상으로서의 서울스퀘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드라마에서 보실수 없었던 서울스퀘어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마지막 사진은 크리스마스 맞이 서비스 샷 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저는 조만간 또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 사진 촬영 : 박영채

- 서울스퀘어 관련 정보가 요약된 소책자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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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원도시건축 세미나 3rd 2/2 from wondoshi on Vimeo.

원도시건축에서 열린 김정임 아이아크 공동대표의 Affect Effect 세미나 두번째 파트 동영상입니다. 불가피한 이유로 참석을 못하신 분들은 동영상으로 관람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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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시 건축 지하 세미나실에서 김정임 아이아크 공동대표가 Affect, Effect 라는 주제로 어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전시는 7월 11일 (일요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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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짜 7월 8일 오후 7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 지하 1층 원도시 건축 지하 세미나실(지하철 3호선 신사역 6번출구 한남대교 방향 500m)에서 김정임 아이아크 공동대표가 Affect, Effect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습니다.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지난 원도시건축 세미나 동영상들:
http://vimeo.com/user3789146

[동아일보] ‘원도시건축’
원도시건축은 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EXIT, 한국 건축의 길을 찾다-수렴하는 6개의 이벤트’라는 주제로 2010 건축아카데미 세미나 를 연다. 김정임 아이아크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affect/effect’를 주제로 건축가 문훈, 장윤규, 최욱, 이충기 씨와 함께 토론한다. 02-543-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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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시 아카데미 세미나 2010 Exit, 한국 건축의 길을 찾다 시즌 2에 아이아크의 김정임 공동대표가 Affect Effect라는 전시 주제로 7월 8일(목요일) 저녁 7시에 갖는 집담회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원도시 건축 지하 1층 홀에서 건축을 생성하는 관계의 네트워크에 집중하는 것으로, 도시 공간의 대립적 팩트등을 관통하며 장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적 단위 건축을 제안하는 6인 건축가(집단)의 해법을 주목하는 6 Converging 이벤트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관련링크
http://iarcblog.net/entry/Wondoshi-Academy-Seminar-2010
http://wondos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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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시 아카데미 세미나 2010 Exit, 한국 건축의 길을 찾다 시즌 2에 아이아크의 김정임 공동대표가 affect/effect라는 전시 주제로 7월 8일(목요일) 저녁 7시에 집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원도시 건축 지하 1층 홀에서 건축을 생성하는 관계의 네트워크에 집중하는 것으로, 도시 공간의 대립적 팩트등을 관통하며 장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적 단위 건축을 제안하는 6인 건축가(집단)의 해법을 주목하는 6 Converging 이벤트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ondoshi.co.kr/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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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에서 발행하는 건축사 Vol. 492호에 서울 스퀘어가 실렸습니다.



The Humanity Landmark
이필훈/정회원, (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정임/ (주)아이아크 건축사사무소

한국 현대사에서 (구)대우센터 빌딩만큼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건물은 찾기 쉽지 않다.

2007년 현상설계로 시작된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이러한 역사성을 고려하고 도심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건축 철학"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도심 속에서 건축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여야 한다.

서울스퀘어 리모델링은 입지적 조건, 역사성, 건물의 구모 그리고 서울이라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시의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그 포인트를 두었다.

경제개발의 역사성을 내포한 고유한 외관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재료, 상세등을 현대화시키고 가로 99m, 세로 78m의 입면을 LED을 이용한 미디어 캔버스로 변화시켜 새로운 감성을 도시에 전해주도록 하였다.

외관에서 대우빌딩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여 도시경관의 연속성과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가져간다고 했을 때 내부공간에서는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뚜렷한 대비를 만들어내는 것이 디자인의 전략이었다.

기존의 대우빌딩이 크고, 무겁고, 딱딱하고, 군립하는 이미지였다면 리모델링디자인에서는 가볍고 유연하고 인터랙티브한 요소들을 대비시켜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이는 저층부 리테일과 고층부 오피스 모두의 공간적 구성이나 재료 및 색채의 사용, 조명환경 등에 일관되게 표현되며, 최종적으로 적재적소에 인상적인 예술품들을 배치함으로서 통일된 전체상으로서의 서울 스퀘어가 완성되도록 하였다.

로비공간은 전면이 100m, 측면이 36m로 웬만한 오피스 빌딩 3개를 합쳐놓은, 도시스케일의 규모이다. 이러한 스케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세 덩어리의 엘리베이터 코아를 상부 오피스 부분의 또 하나의 로비로 설정하고 나머지 공간을 빌딩과 빌딩 사이의 도시공간으로 해석, 하나의 장소성을 획득하도록 의도하였다. 새로운 Geometry의 구현, 내외부 재료의 연속성, 공간을 하나로 묶는 장치로서의 천장 디자인등을 통해 로비공간을 도시적 스케일로 확장시켜 보여줌으로써 더욱 활기차고 드라마틱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상부 오피스 디자인에 있어서도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곡면의 벽과 간접조명을 이용하여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친근하면서도 첨단적인 이미지를 추구하였다.

건축과 예술, 실용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서울스퀘어는 삭막한 도시 속에서 건축사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오피스로서 앞으로 오피스들이 가져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서울스퀘어가 도시속에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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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디자인 올림픽 ( seoul Design Olympiad) 에 참가했던 아이아크 건축가들의 홍보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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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운중동 타운하우스 현상설계에 참여한 아이아크의 안입니다.

아이아크에서 제안한 판교운중 타운하우스는 '독립적인 집', '전망 좋은 집', '마당이 넓은 집' 이라는 세가지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는 우리가 도처에서 흔히 보는, 각자의 집에대한 아이덴티티를 찾을수 없는 아파트와 차별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각 세대를 독립시켜 아이덴티티를 주고, 벽으로 연결된 연립주택이 아니라 자연에 둘러쌓인 독립된 주택입니다.

그리고 이 독립된 세대가 모듈화 계획에 의해 서로 빗겨나서 남향에 대한 조망을 확보하고, 모든세대에 마당을 줌으로써 전원의 타운하우스를 제안한 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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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20일 착공한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는
2010년 5월 10일 준공을 위해 마감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외부 비계를 철거하여 전체적인 외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Project Partner  : 김정임 공동대표
현장지원 Team : 박호길 감리단장, 김태수, 이우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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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잡지 plus2월호에 '기업의 상징에서 도시의 상징으로' 라는 제목으로 서울스퀘어 랜드마크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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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니 interni 2월호에 서울스퀘어가 '건축물에 담긴 시대적 상징성의 변화 Seoul Square' 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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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지 2월호 report란에 '서울스퀘어, 도시와 소통하는 캔버스 (Seoul square, Canvas communicating with city)'라는 제목으로 아이아크 김정임 공동대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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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차 땅집사향 이야기 손님 : 김정임 (건축가, 아이아크 건축소장)
'진화 혹은 타협_ 28개월간의 대우센터빌딩 리모델링 설계보고서' 라는 주제로 지난 2008년 11월 18일 아이아크 김정임 공동대표의 땅집사향 세미나 렉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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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우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내의 김병호 IT융합센터 신축 현상설계에 참가한 아이아크의 설계안이 2등안에 당선되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한국과학기술원 내의 동문광장에 위치하며, 전기전자과의 전산과 두개의 학과가 사용하는 첨단IT융합센터입니다. 
아이아크의 안은 systemic solution, digital identity, iconic design, integrated space라는 네가지 개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systemic solultion: 연구실 구성에 있어 cell, unit, group 단위로 시스테믹한 조직구성을 하여 교수 중심의 연구체계 효율성 향상

- digital identity: 외피시스템은 두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환경조절장치이면서 디지털 이미지를 표출하는 캔버스로 기능

- iconic design: 두 학과의 아이텐티티를 건물로 표현하지 않고 하나의 건물 안에서 아이콘적인 코아디자인을 통해 구현

- integrated space: 상부 연구동이 학과를 위한 공간이라면 저층부는 잔디광장의 연장선상에서 캠퍼스와 통합된 공간으로 창의적 교류와 소통이 가능한 열린공간으로 계획


Project Architect : 유걸 공동대표, 김정임 공동대표
Project Team : 박범진, 정성진, 이상우, 이상미, 김두진, 김학연, 박상우, 안도영, 박재헌, 유청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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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도시 공간으로 연출된 서울스퀘어의 로비. 강렬한 이미지의 천장 디자인과 이를 투영하고 있는 론 아라드의 구형 설치 작품이 시선을 끈다. 왼쪽부터 가나아트갤러리의 배원욱 차장과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의 김정임 대표, 한미파슨스의 양대룡 상무(CM단장), 서울스퀘어의 정해성 총괄본부장.


매일 밤 매시 정각이 되면 서울역 앞은 생동감 넘치는 공공 미술관이 된다. 가로 99m, 세로 78m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가 뿜어내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팝 아티스트 줄리언 오피의 커다란 ‘군중’들이 걸어 다니고, 양만기가 재창조한 르네 마그리트 그림 속 ‘우산을 쓴 사람들’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광경이 연출되는 것. 삭막한 도시에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주인공은 옛 대우빌딩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11월 새롭게 오픈한 ‘서울스퀘어(Seoul Square)’다.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와 정림건축의 컨소시엄으로 설계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서울스퀘어는 일단 그 외관이 지하 2층, 지상 23층의 기존 대우빌딩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의 김정임 대표는 “리모델링으로 허가받은 터라, 건축법상 외장 및 구조를 바꿀 수 없었어요. 옛 모습을 유지하면서 스페인산 테라코타 타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죠.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건물의 상징적, 감성적 의미가 훼손되지 않아 반갑다는 긍정적 평가도 많더군요”라고 말한다. 내부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라는 목적에 맞게 완벽히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최고급 소재 사용과 친환경 마감으로 사용자의 편의는 물론 건강과 기분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 “내부에 들어섰을 때 밖과 다른 극적인 이미지가 연출될 수 있도록 디자인 콘셉트를 잡았어요. 사용자에 따라 반응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날씨와 환경에 따라 바뀌는 감성 조명을 활용하고, 곡선 형태의 디자인과 크림 컬러의 마감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죠.” 그러나 무엇보다 서울스퀘어 건축에서 시선을 끄는 부분은 바로 아트워크와의 조화다. “하루의 반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오피스는 삶의 터전이나 다름없어요.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보다 창의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예술작품과 디스플레이를 고려했습니다.” 가나아트갤러리의 배원욱 차장은 이를 위해 대중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1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그들과 오랜 협의를 거쳤고, 덕분에 방문자들은 건물 곳곳에서 마치 공간과 하나가 된 듯한 론 아라드와 데이비드 걸스타인, 배병우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건물 외벽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순수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는 계획 역시 이러한 접근 과정에서 출발한 것. 줄리언 오피조차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 거듭 확인했을 만큼,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유례없는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외장재인 테라코타 중심에 구멍을 내 가로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은 양만기 작가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앞두고 있기도 한 미디어 캔버스는 향후 줄리언 오피와 양만기의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작가들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터랙티브한 예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픈 이후 서울스퀘어는 기업들이 가장 입주하고 싶어 하는 건물로 꼽히며, 임대 빌딩으로서도 성공적인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최신 시설의 컨퍼런스 룸과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는 피트니스센터, 수유실과 구두 수선실 등이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5성급 호텔과 동일한 컨시어지 서비스 및 첨단 보안 서비스, 토털 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입주사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 현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쇼핑몰과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그 외 21개 층은 품격 높은 비즈니스를 원하는 많은 기업들의 오피스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기획 / 윤정은, HEREN

헤렌 2010년 1월호에 '예술로 승화된 서울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스퀘어 프로젝트팀 김정임 공동대표와 서울스퀘어가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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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20일 착공한 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는

현재 골조공사가 끝나고 마감공사를 준비 중입니다. 커튼월과 창호를 제작설치 중이며, 천장은 배관공사를 하고있습니다.

2010년 5월 20일 준공예정입니다.

Project Architect  : 김정임 공동대표
현장지원 Team : 박호길 감리단장, 김태수, 이우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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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서울역 맞은편의 구 대우센터 빌딩이 서울스퀘어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축하드립니다.

Project Architect : 김정임 공동대표
Project Manager : 오서원 이사
Project Team : 조광일 어소씨에이트, 이윤주팀장, 이우미, 이상필, 김태수, 이상미, 류지연, 박상규, 박상우, 이상우, 정성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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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퀘어 Seoul Square Grand Open Coming soon
 
D-10 !


대수선, 수선 건축설계( 아이아크 + 정림) 에서부터 인테리어( 아이아크+민설계 )까지 2년 반여간의 고생끝에 서울역 앞 구 대우센터 빌딩이 서울스퀘어로 오픈이 열흘정도 남았습니다.



Hold your 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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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7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는 11월 초 오픈 예정입니다.
인테리어 부분 마감 및 준공청소, 입주자 공사 중입니다.

Project Architect : 김정임 공동대표
Project manager : 오서원 이사
현장지원 team : 류지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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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는 2010년 5월 10일 준공예정이며,
현재 5층 슬라브 타설을 준비하고 있고, 9월 말쯤 구체공사가 끝나면 10월에 마감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Project Architect : 김정임 공동대표
현장감리 Team : 박호길 감리단장, 이우미 디자이너, 김태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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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션 완공

works/in_progress 2009. 8. 14. 14:03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네티션닷컴 사옥이 2008.6 준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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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크와 정림건축이 컨소시움으로 진행한 대우빌딩이 서울스퀘어로 개명되어 오픈됩니다.

관련기사

옛 대우빌딩 위로 '예술'이 걷는다

입력 : 2009.06.10 02:53

1997년 옛 대우빌딩의 야경.‘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빌딩’으로 한국 수출의 심장이었다.

24시간 불 밝히던 고도 산업화의 상징에서
LED 작품 춤추는 '서울스퀘어'로 재개관

'그날 새벽에 봤던 대우빌딩을 잊지 못한다. 내가 세상에 나와 그때까지 봤던 것 중 제일 높은 것….' (신경숙의 '외딴방' 중)

서울역 맞은편 옛 대우빌딩은 한국 산업화의 부침(浮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이다. 1970~80년대 상경한 지방 사람들은 서울역을 나서자마자 맞닥뜨리는 이 23층짜리 갈색 건물로 서울의 발전상을 실감했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빌딩', 대우그룹의 '세계경영 총본산'으로 세계로 뻗어가던 한국 경제의 자존심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9년 대우그룹 패망과 함께 이 빌딩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에 눌려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상실해 버렸다.

기억에서 잊혀 가고 있던 옛 대우빌딩이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현 빌딩 소유주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KR1(케이알원)'에서 '예술'을 테마로 빌딩을 리노베이션해 오는 11월 6일 재개관할 계획을 세웠다. KR1은 지난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사무용 빌딩으로는 최고가인 9600억원에 이 건물을 매입했다.

리노베이션을 총괄하고 있는 모건스탠리 캐피탈 고위관계자는 1일 "서울 시민들에게 잊혀졌던 '서울의 얼굴'을 되찾기 위해 건물 이름을 '서울스퀘어(Seoul square)'로 바꿨다"며 "건물 앞면에 폭 99m, 높이 78m의 세계 최대 규모 'LED 캔버스'를 설치하고 예술작품을 선보여 외국 사람들도 구경 오는 명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옛 대우빌딩이 예술을 입고 되살아난다. 전면에 거대한 LED 캔버스가 설치되고, 영국의 유명 작가 줄리안 오피가 현대 도시인을 형상화한 미디어 작품이 첫 작품으로 올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오피의 작품을 컴퓨터로 합성한 야경./가나아트 갤러리 제공

새 이름을 작명한 인터브랜드측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한 광장(스퀘어·square)으로서 상업·교통의 중심이자 문화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라는 취지에서 만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스퀘어에 설치될 LED 캔버스는 현재 국내 최대규모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사의 LED 캔버스(폭 23m, 높이 91.9m)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거대한 LED에 작품을 올릴 첫 주인공은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도쿄 오모테산도힐스 외관에도 작품을 설치했던 줄리안 오피(Opie). 도시 군중을 상징하는 눈·코·입이 없는 사람 들이 서류가방과 넥타이를 맨 채 걸어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그는 "건물을 스크린이 아닌 캔버스로 보고, 다이내믹하면서도 은은한 파도 같은 페인팅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작가 양만기의 미디어 작품도 걸릴 예정. 영국의 스타 디자이너 론 아라드가 1층 로비의 안내데스크와 소파를 디자인하는 방안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내부 리노베이션은 아이아크 김정임 대표와 정림건축 김진구 대표가 담당한다.

아트 컨설팅을 맡고 있는 가나아트갤러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이 서울스퀘어만을 위한 맞춤식"이라고 했다. 모건스탠리 캐피탈측은 "장기적으로 LED 캔버스를 무상 임대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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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판결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최 영집)의 제소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택공사, 토지공사,
용인시, 안양시, 조달청의 건축설계경기 약관상 “저작권은 갑에게 귀속

한다”라는 내용을 검토하였고, 이에 제소된 각 단체들이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르기로” 자진 시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향후, 관련 저작권 논쟁에 대한 주요한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본 제소는 설계계약시 저작권의 귀속을 함께 계약하여, 공정거래상 문제가 있고
,
저작권을 저작한 저작권자가 아닌 계약상 “갑”이 갖는 것은 시정되어야 함을

알린 것이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이어서, 건축설계의 저작권과 관련된 설계자들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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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유아교육센터는 2008년 4월경 건축설계를 마쳤습니다.
현재 지하공사가 마무리되고 지상층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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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신학관은 터파기시 암반이 발견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지하층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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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k-up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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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디자이너의 진행으로 대우센터 인테리어 프로젝트의 디자인 리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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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재개발 계획안_이석훈 팀장/ 대우센터리노베이션(서울스퀘어)_김정임 공동대표 발표로 디자인 리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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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션닷컴이 6월 23일자로 사용승인이 났습니다.
설계:김정임 공동대표, 김태완단장, 목영민씨, 이형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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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착공, 2009년 12월 완공예정입니다.
배재대 유아교육센터의 설계는 레빗(Revit)을 이용하여 진행중입니다.
김정임 공동대표, 한혜영팀장, 조강욱사원, 김의훈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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